YMAX 배당분석
YMAX (YieldMax Universe Fund of Option Income ETFs)
YMAX는 최근 미국 서학개미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인 YieldMax(일명 ‘야수의 심장’ 시리즈) ETF들을 한 바구니에 담은 **‘초고배당 재간접 펀드(Fund of Funds)‘**입니다.
TSLY(테슬라), NVDY(엔비디아), MSTY(마이크로스트래티지) 등 변동성이 극심한 개별 종목 커버드콜 ETF들을 모아놓은 이 상품이 과연 ‘진짜 배당’인지, 아니면 ‘폭탄 돌리기’인지 5단계 정밀 감사를 진행합니다.
[배당 ETF 판독 보고서: YMAX]
1단계: 원본 데이터 확보 (Document Retrieval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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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] 구조 확인: Fund of Funds (재간접 펀드).
- YMAX는 직접 옵션을 매매하지 않습니다. 대신 YieldMax 운용사가 출시한 **약 15~20개의 개별 종목 ETF(TSLY, NVDY, CONY, MSTY 등)**를 매수하여 보유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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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] 전략: 변동성이 가장 큰 ETF들을 모아놓았기 때문에, 이론적으로 **분배율(Yield)은 시장 최고 수준(연 50~100% 호가)**을 자랑하지만, 리스크 또한 개별 ETF들의 위험을 합산한 형태입니다.
2단계: 운용 성과표 감사 (Audit Statement of Operation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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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] 분배금의 원천: 간접적인 옵션 프리미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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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MAX가 지급하는 분배금은 보유하고 있는 하위 ETF(TSLY, NVDY 등)에서 받은 분배금을 모아서 주는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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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위 ETF들은 ‘합성 커버드콜(Synthetic Covered Call)’ 전략을 쓰며, 이는 변동성이 클 때 막대한 프리미엄을 창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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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] 검증: 돈의 출처 자체는 옵션 시장에서 온 **‘실현 수익’**이 맞습니다. 폰지 사기처럼 없는 돈을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. 하지만 그 수익의 변동성이 극도로 심합니다.
3단계: 순자산 변동표 추적 (Trace Changes in Net Asset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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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!] ROC(자본반환) 위험도: 매우 높음 (Critical Dange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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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조적 문제: YMAX가 담고 있는 하위 ETF 중 일부(예: TSLY)는 이미 주가가 반토막 나거나 액면병합을 할 정도로 NAV가 녹아내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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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석 효과: 잘 나가는 ETF(예: NVDY, MSTY)가 번 돈을, 못 나가는 ETF(예: TSLY, AIYY 등)의 까먹은 원금이 상쇄시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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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독: 분배금 재원은 옵션 수익이지만, NAV가 구조적으로 우하향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결과적으로는 ‘제살 깎아먹기(Destructive ROC)‘와 다를 바 없는 결과가 나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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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단계: 재무상태표 및 NAV 분석 (NAV Analysis) (핵심 판독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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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!] NAV 추세 확인: 하방 압력 지속 (Downward Pressur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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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iversified Danger (분산된 위험): 개별 종목(TSLY) 하나에 몰빵하는 것보다는 덜 위험합니다. 하나가 망가져도 다른 것이 받쳐주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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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: YieldMax ETF들의 공통된 특징인 ‘상방은 막히고 하방은 열린’ 구조적 한계 때문에, 시장이 전체적으로 상승해도 YMAX의 NAV는 시원하게 오르지 못합니다. 반면, 하락장에서는 다 같이 떨어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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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:
(기말 NAV + 분배금) < 기초 NAV인 상태가 지속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. 원금을 지키기 어렵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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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단계: 세무적 실체 확인 (Tax Reality Check) (최악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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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!] 세금 효율: 매우 나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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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위 ETF들이 사용하는 합성 전략은 대부분 **일반 소득(Ordinary Income)**으로 과세됩니다. (60/40 세제 혜택 없음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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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MAX 역시 이를 그대로 전달하므로, 한국 투자자 입장에서는 배당소득세(15.4%)가 원천징수되지만, 미국 세법상으로는 고율 과세 대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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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NAV가 녹아내려 원금 손실이 났는데도, 받은 분배금에 대해서는 꼬박꼬박 세금을 내야 하는 억울한 상황(Tax Drag)이 발생하기 쉽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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👨💼 결론
“독이 든 성배들을 섞어 만든 칵테일.”
YMAX는 **‘초고수익의 유혹’**과 **‘원금 파괴의 공포’**가 공존하는 상품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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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배당 여부: 하위 펀드들이 옵션으로 번 돈을 주므로 형식상은 맞습니다. 하지만 NAV 하락 속도가 분배금을 상쇄해버리는 경우가 많아, 실질적인 총 수익(Total Return)은 형편없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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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산 투자의 함정: 여러 개를 섞어서 안전해 보이지만, ‘위험한 것들만’ 섞어 놓았습니다. 썩은 사과 10개를 바구니에 담는다고 신선한 사과가 되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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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 가치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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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별 종목(TSLY 등)을 일일이 관리하기 귀찮은 ‘야수 성향’ 투자자에게는 편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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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원금을 보존하며 꾸준한 현금 흐름을 원하는 은퇴자에게는 매우 부적합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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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 조언: YMAX는 투자가 아니라 **‘베팅(Betting)‘**의 영역입니다. 정말 고배당을 원한다면 차라리 QDTE나 JEPQ가 구조적으로 훨씬 투명하고 건전합니다
“개인적인 분석이며 투자 판단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”
“세율은 개인 상황·국가·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”